CTS뉴스 이한승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그룹홈에 입소한 어린이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기아대책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시설에 들어온 지 3개월이 되지 않은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초기 정착 지원’등 세부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어린이들에게 개인 용품을 제공하는 한편 종합건강검진과 심리·정서 검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아대책은 “국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어려움을 세밀히 살피고 공감하면서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