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00포, 경북 440포 전달
대회장 장영일 목사,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쌀 나눔 계속 되어야”

해외선교사에게 선교비 후원 진행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협의회(류재양 장로)는 1월 25일(화) 대구 원일교회에서 ‘제32회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협의회(류재양 장로)는 1월 25일(화) 대구 원일교회에서 ‘제32회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협의회(류재양 장로)는 1월 25일(화) 대구 원일교회에서 ‘제32회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대회장 장영일 목사(범어교회)는 “풍요와 빈곤이 공존하는 시대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쌀 나눔은 계속 되어야 한다.”라며 “이러한 귀한 사역에 동참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장영일 목사(범어교회)는 “풍요와 빈곤이 공존하는 시대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쌀 나눔은 계속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영일 목사(범어교회)는 “풍요와 빈곤이 공존하는 시대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쌀 나눔은 계속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2부 축하∙표창장∙감사장 수여식에는 장영일 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김형기 교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회계 홍석환 장로,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주일 장로가 축사의 말을 전했다. 또 사랑의 쌀나눔에 기여한 목사와 장로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해외 선교사에게 선교비 후원도 진행됐다.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협의회(류재양 장로)는 1월 25일(화) 대구 원일교회에서 ‘제32회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협의회(류재양 장로)는 1월 25일(화) 대구 원일교회에서 ‘제32회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를 개최했다.

3부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쌀 600포를 지역 교회와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협의회는 앞서 20일, 경북 도내 취약계층에게도 쌀 440포를 전달됐다. 

장영일 목사(좌), 김인식 목사(우)
장영일 목사(좌), 김인식 목사(우)

협의회장 류재양 장로는 “코로나로 경제가 위축되는 엄혹한 상황에서도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한 분들이 있기에 희망있고 미래가 밝아지는 사회로 전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쌀 600포를 지역 교회와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쌀 600포를 지역 교회와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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