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지난해 교단별 정기총회 후 첫 연석회의를 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고신, 합신, 기독교대한감리회 이대위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각 교단 정기총회에 상정된 이단 관련 안건의 논의 결과와 올해 정기총회에 헌의될 안건들을 공유했다.

이대위원장들은 또, 교단별 이단 규정 원리와 원칙, 이단 규정 용어의 통일성에 대한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8개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새 대표회장에는 예장통합총회 이대위원장인 유무한 목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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