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설맞아 사랑의 물품 전달식 진행
이수형 목사 “힘들어도 하나님 사랑 꾸준히 전해야”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에 생필품 전달
순복음춘천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든 사람이 힘들지만,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일은 계속돼야 한다”며 이번 전달식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 목사는 “특별히 한국의 명절인 설을 맞아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을 섬기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순복음춘천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품어야 하는 교회의 모습을 강조했다.
앞서 순복음춘천교회 성도들은 지역주민을 위해 라면과 핫팩, 생필품 등의 겨울 용품이 담긴 박스 200여 개를 준비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춘천시 후평2동 어려운 지역주민과 춘천에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 및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