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상자 700개, 구제 헌금 등 총 4천 2백여 만 원 나눔
코로나 피해 주민 및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김성일 목사,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 기쁨이 전해지길”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온 대구 부광교회(김성일 담임목사)는 '사랑의 상자 나누기'를 1월 22일(토) 오전 10시 30분, 비전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대구 부광교회(김성일 담임목사)는 사랑의 상자 나누기를 1월 22일(토) 오전 10시30분, 비전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대구 부광교회(김성일 담임목사)는 사랑의 상자 나누기를 1월 22일(토) 오전 10시30분, 비전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부광교회의 사랑의 상자 나누기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성탄절 헌금 전액과 성도들의 추가 헌금이 더해져 마련된 생필품 상자 700개와 구제 헌금 등 총 4천 2백여 만 원 상당의 나눔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대구 부광교회 김성일 담임목사가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대구 부광교회 김성일 담임목사가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대구 부광교회 김성일 담임목사는 “이 사랑의 상자가 나눠지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 그리고 기쁨이 가득해지는 복된 날이 될 줄 믿는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대구 부광교회는 구제 헌금 등 총 4천 2백여 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대구 부광교회는 구제 헌금 등 총 4천 2백여 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차량이 개별 이동해 물품을 받아가는 방식(드라이브스루)으로 북구지역 독거노인과 복지관, 주민센터, 지역 교회 등에 전달됐다.

대구 부광교회가 마련한 생필품 상자 700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대구 부광교회가 마련한 생필품 상자 700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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