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가 지난해 8월 우리나라에 온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한다.

KWMA는 “특별기여자 387명은 다음 달 10일 이후 전구 각지로 흩어져 한국 사회에 정착한다”며 “이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매뉴얼에는 ‘아프간 이해’와 ‘한국 생활 안내’ 등 아프가니스탄과 우리나라를 서로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KWMA는 다음 달 중순 특별기여자들이 거주하는 회사와 학교, 지역교회 등에 매뉴얼을 배포하고 지역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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