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우리나라에 기독교 세계관 운동을 전파한 웨슬리 웬트워스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다.

1965년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온 웬트워스 선교사는 오는 24일 특별 귀화자로 선정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 지성’이라는 개념을 처음 소개한 웬트워스 선교사는 기독교학문연구회와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설립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기독 원서들을 대학교수와 대학원생 등에게 보급하는 문서 선교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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