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에서 2일간 진행
교회학교 사역자 200여 명 모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등 11명의 강사진 초청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미래정책위원회가 지난 7일(월)부터 8일(화)까지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에서 다음세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다음세대 아카데미가 세계로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음세대 아카데미가 세계로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회학교 사역자 200여 명이 모인 이번 아카데미에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와 브니엘교회 김도명 목사, 명곡교회 이상영 목사 등 11명의 강사진이 초청돼 교회학교의 위기와 대책, 다음세대 등에 관해 강연했다.

첫 번째 강의를 진행한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는 “현재 교회로 찾아오는 새 신자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기도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강연에서 브니엘교회 김도명 목사는 “교회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교회 선생님들은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해야 한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도 교회 선생님들은 교회학교 사역에 포기하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브니엘교회 김도명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브니엘교회 김도명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한편 다음세대 아카데미는 세계로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dyL69IH7WHJHOGhtejC8bQ)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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