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미국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연설자로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신앙은 우리를 갈라놓기보다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민주당과 공화당이 서로를 적이 아닌 동료로 보는 믿음을 갖기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을 따르길 기도한다”면

서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등 정의 이니셔티브’의창립자 브라이언 스티븐슨 이사가 인종차별을 향한 신앙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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