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관한 논평을 발표했다.

세기총은 논평에서 “일부 국가의 보이콧 선언 등으로 불안하게 시작한 올림픽이지만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세계인들에게 평화를 염원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올림픽은 취약계층 문화 격차 해소와 사회 통합적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라며 “중국 정부는 올림픽을 맞아 인권과 종교의 자유를 위한 새로운 방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권을 돌아보고 평화의 가치가 높아지는 올림픽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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