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위에 은혜러라’, ‘아무것도 염려 말고’ 등 총 5곡 수록
친숙한 장르와 쉬운 멜로디로 잔잔하면서 경쾌한 찬양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 찬양 통해 위로받길 소망

광야에 외치는 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는 CCM 듀오 ‘예수랑나랑’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회복을 전하기 위한 2집 미니앨범 ‘주님만 바라봅니다’를 발매했다.

CCM 듀오 '예수랑나랑'은 2집 미니앨범 '주님만 바라봅니다'를 발매했다. @출처=예수랑나랑
CCM 듀오 '예수랑나랑'은 2집 미니앨범 '주님만 바라봅니다'를 발매했다. @출처=예수랑나랑

이번 앨범에는 코로나 시대 다시금 믿음의 회복을 돕기 위한 다섯 곡의 찬양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은혜 위에 은혜러라’를 시작으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우리 주님만 바라봅니다’, ‘주님의 기억’, ‘주님이 주신 도화지’가 순서대로 실렸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코로나 사태로 무너진 삶의 일상 회복과 불신과 상처의 두려움으로 희망을 찾는 사람들에게 주님만이 진정한 위로와 회복을 주실 분임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미가 선지자의 고백처럼, 다시 회개함으로 주님과의 옛사랑을 회복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그분께로 다시 돌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수랑나랑은 “갈수록 강퍅해지는 세상이지만 오직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며 각자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하고자 한다”면서 “복음이 전해지는 현장 어디에서나 예수랑나랑의 찬양들이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회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싱글앨범 '친구가 되신 주' @출처=예수랑나랑
싱글앨범 '친구가 되신 주' @출처=예수랑나랑

한편 예수랑나랑은 ‘찬양하는 사람들’ 1, 2기 출신인 이건호, 이성환 목사, 그리고 여성 객원 보컬 이선미 사모가 트리오로 결성되어 2020년 미니 앨범 ‘그분은 예수’를 시작으로 2집 ‘주님만 바라봅니다’, 싱글앨범 ‘주님의 사랑’과 ‘주님만 높이리라’, ‘친구가 되신 주’를 통해 성도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최근에는 ‘예수랑 나랑 : 우리의 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때로는 새로운 곡을 작곡하고 가사를 붙여 주님을 소리 높여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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