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2년 제주드림비전캠프’
다음세대들이 하나님 안에서 꿈을 발견하고 비전을 품길 소망
집회와 주제별 강의를 통해 영적으로 회복하는 시간 가져 

제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명일 목사) 주최 ‘2022년 제주드림비전캠프’가 9일부터 무박 3일 동안 제주국제순복음교회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성시화운동본부 주최 '제주드림비전캠프'가 제주국제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제주성시화운동본부 주최 '제주드림비전캠프'가 제주국제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새롭게 시작하라(요14:6)’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예배적인 인격’과 ‘인화적인 인격’, ‘문화적인 인격’을 키워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신앙을 하나님의 나라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집중해서 특강을 듣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집중해서 특강을 듣고 있다.

주제별 강의는 꿈과 비전, 그리고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를 중심으로 6개의 세션으로 나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고, 코로나 상황으로 예배의 자유를 누리지 못했던 그동안의 상황에서 벗어나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특강을 맡은 서동훈 목사(샬롬샘선교회).
둘째 날 특강을 맡은 서동훈 목사(샬롬샘선교회).

둘째 날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서동훈 목사(샬롬샘선교회)는 “하나님을 믿는 것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영원한 나라의 기쁨으로 하늘나라를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쁨과 구원의 약속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음을 믿고 감사하자”고 강조했다. 

또 서 목사는 “성령님은 우리의 모든 영역에 직접 찾아와 주셔서 우리 삶을 인도해 주시고 책임져 주시는 분이시기에 우리가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고 오직 주님 한 분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집회와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와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역 다음세대들의 영적부흥을 위해 이번 드림비전캠프를 기획한 J-익투스와 집스(JIBS), NLM(뉴라이프미니스트리), 샬롬샘선교회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말씀과 기도, 성령 충만함을 매일 경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전이 있었다”며 “이번 캠프로 우리 모두를 어렵게 하는 코로나 시대를 뚫고 나가는 예배·인적·문화적 삶이 멈추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제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가 축도하고 있다.
제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가 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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