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송은주 기자
경기도 김포시 한 카페. 매장 가득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울려 퍼진다.
CCM COFFE 이성욱 대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비기독교인에게도 소개하고 싶었다”며 “CCM을 통해 쉼이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성욱 대표 / CCM COFFEE
CCM을 처음 듣는 사람들도 가사 내용에 의미를 알게 되면 마음의 힐링이 되고 치유가 될 수 있고 CCM을 모르는 사람들도 CCM을 통해서 더 좋은 찬양을 알아가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경로가 되었으면 하는 게 바람입니다
공중 무역 원두를 사용해 질 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에게 선사하는 이 대표는 수익의 절반을 선교 헌금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선교사와 목회자를 돕고 있다.
교회 카페를 목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이수정 사모는 목회하는 남편 은퇴 후를 준비하면서 CCM COFFE를 통해 카페 운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수정 사모 / 김포한신교회
비기독교인에게 기독교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보람을 느끼고 교회 다니는 분들이 왔을 때 서로 대화할 수 있는 교차점이 되는 새로운 공간이라는 마음에 굉장히 보람 있게 생각합니다
작은 밀알로 축복의 통로가 돼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는 이 대표. “선한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하나님의 섭리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말한다.
이성욱 대표 / CCM COFFEE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음악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들었을 때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알아간다면 그것보다 더 한 기쁨이 없겠죠 좋은 음악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을 드러낸다면 그것으로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