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겐 따스한 한 가슴이 필요합니다.
혼자 있으면
싸울 일도 다툴 일도 없습니다.
함께 할 때 갈등도 다툼도 일어납니다.
누가 옳고 틀리기 때문이 아니라
서로의 욕심이 조절되지 않아서
쉽게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숲속의 나무들을 보면
똑같은 나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 되어 숲을 이룰 수 있음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손을 잡고 숲길을 걷는
엄마와 아이가 그렇습니다.
엄마는 아이의 작은 표정 하나에도
기쁨으로 반응을 합니다.
왜일까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창조된 소중한 사람이기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동행할 수 있는
따스한 한 가슴이 필요합니다.
요일 4장 7,8절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고맙습니다.목사님
여행자는 요구하고 순례자는 감사한다고 하잖아요 — 늘 감사를 안고 사는 집사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가슴을 따스하게 하는 글 항상 감사합니다*^^*
늘 따스한 가슴을 안고 살아가고 계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