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토요일 아침 7시 반에 모인 이사회에서, 자신이 제안하는 것을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자, 바로 다음 날부터 릴레이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 에스라 학원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우리 에스라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와 선교사님들, 교인들을 섬기는 사명을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신관 부담금 때문에 많은 관계자분들께서 고민하시고 수고해오셨습니다. 주님! 이제는 이 문제를 속히 해결하길 원합니다. . . 자원하는 심령을 부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헌금하는 많은 사람들을 일으켜주시길 소원합니다. 우리 이사들도 이번 모금을 통해서 성령안에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에스라를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며 말씀대로 살고 싶어하는  마음들을 에스라에 부르시어 에스라동산이 가득 넘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또한 나의 생명과 내게 주신 것, 은사와 능력과 물질을  에스라를 돕는 일에  쓰는 마음을 . . .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기억하며 우리도 자비로운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선 이사회의 놀라운 변화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 . 염려와 부정의 말보다 에스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간절한 손길에 힘을 주시고 지혜를 허락하셔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로 다시 세워주시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하신 . . .주님의 참된 제자로 살아가기 위하여 힘쓰는 에스라 가족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 . 에스라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주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사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필요한 재원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 . ”  “ . . . 에스라 개교 이래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많았지만 한결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그 어려움을 통과하게 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놀라우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이제 우리 앞에 놓여있는 문제를 바라보며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 . 바라옵기는. . . 저희들이 먼저 이 일을 시작하는 마중물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이 광야를 지날 때 매일매일 그날 필요한 양식을 내려주신 하나님, 오늘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옵소서 . . . 우리 이사님들의 마음을 이 일로 하나되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계획한 일에 저희만 홀로 가게 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잠 16:9).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참 빛과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 . . 고 백정란 전 이사장께 선한 마음과 충성된 종으로 헌신하게 하셔서 에스라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세우시고 하나님의 일꾼들로 파송하시는 . . .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 . 모든 이사들을 한 마음으로 하나되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선한 일을 시작하신 이 헌신 위에 기름 부어주시어 많은 열매가 맺는 축복을~~~ ”

“에스라의 주인이자 우리 삶의 중심 되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새 날을 허락해주시고 믿음의 기도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시고 또 뜻하신 바가 있으시어 고 백 정란 전 이사장을 통해 에스라를 허락하셨고 지난 25년간 수많은 크고 작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눈동자같이 지켜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에스라를 열심을 다하여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충분히 지키지 못했음을 먼저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죄송한 마음과 또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믿음으로 에스라의 신관개발부담금의 재원 마련을 위하여 저희 모두가 에스라를 지키고자 합심하여 기도하고 행동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에스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되게 하시고 초심으로 돌아가 에스라를 향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품는 귀한 시간 되길 간구합니다.  . . 에스라를 향한 놀라운 계획하심을 설레는 마음으로 믿고 기대하며 이 모든 말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감사하는 것은 기도가 계속되게 하시고, 기도가 단톡에 올라올 때마다 뒤따르는 아멘의 화답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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