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 제37회 전남동지방회 개최
박용호 감독 "성경 안에서 웨슬리 신앙으로 하나 되자"
각 상비부 보고와 안건처리 진행

기독교대한감리회 호남특별연회(박용호 감독)는 20일(주일) 왕지교회(최범철 목사)에서 전남동지방회 제3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기감 호남특별연회 전남동지방회는 20일, 왕지교회에서 제3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기감 호남특별연회 전남동지방회는 20일, 왕지교회에서 제37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선교부 총무 김진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사회평신도부 총무 김정만 장로의 대표 기도에 이어 호남특별연회 박용호 감독의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제하의 말씀 선포 시간을 가졌다.

박용호 감독은 "우리는 성경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을 목표로 웨슬리 신앙 안에서 하나 될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라며 "예수 안에서 다시 일어서는 연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회예배에서 박용호 감독은
개회예배에서 박용호 감독은 "웨슬리 신앙으로 하나되기 위해 힘써 노력하는 교회되자"라고 설교했다.

또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성령의 운동으로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비전을 품자"라면서 "전남동지방 30개 교회가 새로운 부흥운동이 일어나고 예수로 하나 될 때까지 열심을 다하는 지방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전남동지방회 정기지방회 개회를 선언하는 신상태 감리사
전남동지방회 정기지방회 개회를 선언하는 신상태 감리사

이어 회의에서는 각 부 총무와회계 감사, 회계보고를 비롯해 각 기관장 보고, 전도사 장로 성품통과, 분과위원보고 및 기타 안건 처리를 진행했다.

정례 회무처리가 진행중인 전남동지방회
정례 회무처리가 진행중인 전남동지방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