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푸른숲교회 '설립 41주년 기념 집회'

포항푸른숲교회 설립 41주년 맞아
대구 양무리교회 노득용 목사 초청 집회 열어
"우리의 사랑을 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할 것"

포항푸른숲교회(담임목사 김선인) 설립 41주년 기념 집회가 20일(주일) 오후 2시에 푸른숲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예배에서 '아버지의 뜻대로'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대구 양무리교회 노득용 목사는 "하나님은 종교적 행사나 재물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그분을 사랑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올해로 설립 41주년을 맞이한 포항푸른숲교회는 1981년 2월 22일에 청림교회(현, 청림제일교회)에서 분리 개척하여 포항시 남구 청림동 494번지에서 설립예배를 드렸으며 2017년 4월 2일에 포항푸른숲교회로 교회명을 바꾸고 2017년 12월부터 현 새성전(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중원로93- 94)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 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일 오후 찬양예배 시간을 활용해 최소화된 규모로 열렸으며 감염병 예방에 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