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영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전 회장단을 포함 약 200여명 참석
김한식 목사 “두아디라 여성 루디아의 삶의 행적 본받아야”
회장 윤삼선 권사 “코로나 이후 하나님 뜻 발견, 소명 자각하는 정기총회 시간 되길”
예장통합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영상 격려사, 예장통합 영주노회장 김영수 목사 축사 전해
영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이하 여전도회연합회)가 17일(목), 제39회 정기총회를 영주동산교회에서 개최했다. 총회에는 약 200여명의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과 영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임원단이 참석했다. 1부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영주노회 평신도위원장 김한식 목사(풍성한교회)는 “두아디라 여성 루디아가 복음을 접한 후 삶을 언급하며 진정한 선교여성의 모델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루디아”고 강조하고 “하나님은 루디아의 삶의 모습과 재능에 주목해 최초로 유럽에서 교회를 개척하게 하셨다”고 말했다. 또 루디아는 단순히 지역선교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세계선교에도 헌신한 인물이었다며, 여전도회연합회 회원 모두가 더 크게 쓰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라“고 전했다.

이어 2부 축하예식을 열고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윤삼선 권사가 ”코로나 시대 이후 새로운 도약과 결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소명을 자각하는 정기총회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어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의 영상 격려사를 시청했으며, 영주노회 노회장 김영수 목사가 참석해 여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영수 노회장은 ”어려운 시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총회를 통해 하나님께 크게 영광 올려드리고, 더 발전하는 여전도회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의 연합과 신앙성장을 위해 포항동부교회 김영걸 목사가 특강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