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중심의 일본선교센터 JMCB 오픈 예배
박진석 목사 "선교의 불씨를 꺼지지 않게 하는 선교단체 되길"
호도스신학원 부설 JMCB, 한일선교협력 구축할 것

일본과 가장 가까운 도시 부산에 평신도 중심의 일본선교센터인 JMCB가 지난 20일 오픈예배를 드리고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

평신도 중심의 실천적, 실제적인 전문선교단체의 필요에 따라 호도스신학원 부설JMCB 일본선교센터가 부산에 문을 열었다. 20일 부산고백교회에서 JMCB 오픈예배를 드리고 있다.
평신도 중심의 실천적, 실제적인 전문선교단체의 필요에 따라 호도스신학원 부설JMCB 일본선교센터가 부산에 문을 열었다. 20일 부산고백교회에서 JMCB 오픈예배를 드리고 있다.

호도스신학원장 김산덕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산 고백교회에서 드리는 현장예배와 일본에서 협력하는 성도들의 온라인 예배가 동시 진행됐다.

'해 돋는 쪽에서 일어날 영광의 비전' 제하의 설교에서 포항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는 "각자의 은사와 실력을 통해 일본 선교의 불씨를 일으켜야 한다"며 "동쪽에서 성령의 영광과 바람이 일어나 선교의 불씨를 끝까지 지펴 꺼지지 않도록 하는 선교단체가 되라"고 당부했다.

'해 돋는 쪽에서 일어날 영광의 비전' 제하의 설교를 하고 있는 포항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
'해 돋는 쪽에서 일어날 영광의 비전' 제하의 설교를 하고 있는 포항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
평신도 중심의 실천적, 실제적인 전문선교단체의 필요에 따라 호도스신학원 부설JMCB 일본선교센터가 부산에 문을 열었다. 20일 부산고백교회에서 JMCB 오픈예배를 드리고 있다.
평신도 중심의 실천적, 실제적인 전문선교단체의 필요에 따라 호도스신학원 부설JMCB 일본선교센터가 부산에 문을 열었다. 20일 부산고백교회에서 JMCB 오픈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어 김산덕 목사는 "장, 단기 사역을 준비하는 평신도를 위한 언어, 성경 공부를 진행해 현지에서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일본은 기독교 선교 역사상 전체 인구의 1%를 넘기지 못하는 미증유 사태가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일본선교와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고 있다. 한국의 각 지방마다 일본 선교를 위한 단체가 존재하지만 부산에는 일본 전문 선교단체가 없었던 실정이다. 그동안 호도스신학원이 그 역할을 감당했지만 평신도 중심의 실천적, 실제작이며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전문선교단체의 필요성에 부응해 호도스신학원 부설로 JMCB가 출범하게 됐다. 호도스신학원의 건전한 선교 신학적 토대 위에 현장의 선교 실천가들이 중심이 되어 한일선교협력을 구축하고자 한다.

호도스신학원 원장 김산덕 목사가 JMCB 일본선교센터의 설립목적과 역할을 설명하고 일본선교에 대한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호도스신학원 원장 김산덕 목사가 JMCB 일본선교센터의 설립목적과 역할을 설명하고 일본선교에 대한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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