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부산동지방회, 제 51회 정기지방회 열어
신임지방회장에 부산교회 공봉권 목사 선출
“기도와 협력을 통해 지방회를 세워나갈 것”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산동지방회가 지난 15일 부산교회(공봉권 목사)에서 제51회 정기지방회를 열었다.

부산동지방회 목사 대의원과 장로 대의원들이 모인 제51회 정기지방회에선 개회예배에 이어 회의를 열고 51회기를 이끌 신임원을 선출했다.

부회장 최원 장로(예동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지방회장 이병권 목사(성광교회)는 ‘시세를 알고 행할 것을 아는 자(역대상12:32)’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이스라엘에는 시세를 알고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지도자가 있었다”며 “교회의 지도자들도 때를 잘 분간할 줄 알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선 회원 점명과 개회 선언, 신입회원 소개, 회순 통과를 거쳐 임원회와 각 기관의 보고 시간이 이어졌다.

임원 선거를 통해 신임 지방회장에 공봉권 목사(부산교회)를 선출했다. 공 목사는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하나님과 지방회 대의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모든 목사, 장로 대의원들의 기도와 협력 그리고 조언을 통해 함께 지방회를 세워나겠다”고 말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51회 부산동지방회 임원 명단>
▲ 회장 – 공봉권 목사(부산교회)
▲ 부회장 – 송형섭 목사(드림교회), 김상진 장로(부경교회)
▲ 서기 – 박동준 목사(참좋은교회) ▲ 부서기 – 동현국 목사(사랑의교회)
▲ 회계 – 장재열 장로(한누리교회) ▲ 부회계 – 최은홍 장로(한누리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