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과 관련해 주민들과 무슬림들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최근 무슬림들이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에 굴착기를 투입해 공사를 시도하면서 주민들과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주택 한가운데 거대한 사원을 짓겠다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고

짓밟는 행위”라며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대구 북구 이슬람 사원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이슬람 사원 공사중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지 1년을 맞아 대구 시청 앞에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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