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로합창단 창단 38주년 정기총회
2월 21일(월) 오후 8시 대구 남부교회에서 개최
입단식을 통해 신임 단원 축하의 자리도 마련
대구장로합창단(단장 박정도 장로)이 2월 21일(월) 대구 남부교회에서 창단 38주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단목 이재범 목사(대구 남부교회)가 ‘호흡이 있는 자마다’란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날마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찬양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2부 장로합창단 신임 단원 입단식에서는 다함께 ‘찬양하는 순례자’를 합창하며 새로운 단원들의 입단을 축하했다.
3부 정기총회 순서는 감사보고, 사업보고,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했으며 장기근속 단원 6명과 정근 14명에게 시상과 함께 축하금이 수여됐다.
대구장로합창단은 1984년 5월에 초교파 모임으로 시작되어 매주 월요일 남부교회에서 찬양 연습으로 모이고 있으며 국가조찬 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성시화 집회 등 국내 기독교계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 이스라엘, 이집트,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찬양 선교사역에 매진해왔다.
투데이N 홍정희
hjhee@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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