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하담기독학교 입학 예배드리고 새 학기 출발
개교 2년 차 중등 과정 신설, 배가 부흥
오재수 교장 '학생이 행복한 사랑의 놀이터 같은 학교'

글로벌하담기독학교(교장 오재수, 이하 하담학교)가 26일(토) 입학 예배를 드리고  2022학년도 새학기를 시작했다. 입학 예배엔 신입생 28명을 비롯해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했다. 

하담학교 매월 마지막 주 드리는 비전 예배가 2월은 신입생들을 맞이해 입학 예배로 진행했다.
하담학교 매월 마지막 주 드리는 비전 예배가 2월은 신입생들을 맞이해 입학 예배로 진행했다.

교목 홍제영 목사가 진행한 1부 비전 예배에선 아버지회장 박종영 안수집사가 기도하고 에이레네워십팀의 특별 공연에 이어 하담학교 설립자 박종철 목사(새소망교회)가 ‘지혜가 충만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종철 목사는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며 “교육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영성 있는 하나님 나라의 기둥으로 세워져 복된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로벌하담기독학교 설립자 박종철 목사가 입학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글로벌하담기독학교 설립자 박종철 목사가 입학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하담학교 이사장 강정완 장로는 축사를 통해 “새로 입학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하여 글로벌 리더로 세워지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심 기도 시간에는 부모들이 자녀를 품에 안고 축복하고 자녀들은 부모를 위해 서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예림 학생 가정 3대가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다.
김예림 학생 가정 3대가 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다.

홍제영 목사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드리는 비전 예배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합심 기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진다”며 “기도를 통해 가정이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이다”고 소개했다.

하담학교 교사들이 신입생과 학부모들 앞에 소개되고 있다. 
하담학교 교사들이 신입생과 학부모들 앞에 소개되고 있다. 

2부에는 ‘조이 투게더’ 신입생 환영식이 진행됐다. 신입생 28명이 모집되어 지난해보다 배가 부흥을 이룬 하담학교는 중등 1, 2학년 과정을 새롭게 신설하고 2022학년도를 시작했다.

오재수 교장은 학교에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라고 소개하며 교육 과정과 교사 소개를 진행했다.

오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낯선 환경에 새롭게 적응하는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며 사랑을 배우는 사랑의 놀이터 같은 학교를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가정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오재수 교장이 학교 및 교사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오재수 교장이 학교 및 교사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학년별 담임 및 교사 소개가 이어지고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며 입학 예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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