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중앙성결교회, 창립 26주년 임직감사예배
장로장립 안수집사임직 권사취임 예식
황종득 장로 비롯한 28명의 귀한 일꾼 세워

직분자들이 임직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직분자들이 임직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무극중앙성결교회가 지난 5일, 창립 26주년 임직 감사 예배를 드리고 황종득 장로를 비롯한 직분자 28명을 세웠다.

이행규 목사(무극중앙성결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선영 목사(충북지방회 부서기, 제자들교회)의 성경봉독, 주기웅 장로(충북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무극중앙교회 성가대의 찬양, 강영구 목사(충북지방회장 충주교회)의 “지혜의 영이 충만한 자”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북지방회장 충주교회 강영구 목사
충북지방회장 충주교회 강영구 목사

강영구 목사는 설교에서 “인간적으로 봤을 때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자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직분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분자들은 하나님이 성령의 능력과 지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만 온전히 경외하게 될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무극중앙성결교회 이행규 목사
무극중앙성결교회 이행규 목사

이어진 2부 예식에서는 황종득, 정병곤, 염철용, 박장만, 홍정완 씨를 안수해 장로로 장립했고 기념패와 메달을 증정했다. 아울러, 이삼남 씨를 비롯한 10명의 안수집사, 양금희 씨를 비롯한 13명의 권사가 취임했다.

이날 예식에는 최경호 목사(인천천광교회 원로목사) 등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권면과 축사하며 임직식을 빛냈다.

무극중앙성결교회 이행규 목사는 “코로나 정국에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직분자들을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인 것 같다”라며 ”특별한 순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셨다는 것은 우리 교회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고 있다는 증거”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직식에서 안쉬위원들이 안수례를 하고 있다.
임직식에서 안쉬위원들이 안수례를 하고 있다.

<임직자 명단>
▲장로 : 황종득, 정병곤, 염철용, 박장만, 홍정완 ▲안수집사 : 이삼남, 이광욱, 구자길, 김경철, 백종훈, 곽병주, 김영기, 이종혁, 고봉종, 권순만 ▲권사 : 양금희, 황미선, 채은하, 주경애, 김미라, 김정희, 하옥자, 유인숙, 이연순, 김선희, 지미영, 이경하, 이정옥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