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열방대학에서 도서 증정식 개최
기독교 관련 서적 500여 종, 약 1,000 권 기증
미래의 선교사들에게 밑거름 되는 양식이 되길 소망

예장통합 총회 한국장로교출판사(이사장 김진욱 목사)는 제주열방대학(대표 이창훈)에 기독서적을 기증하는 도서 증정식을 개최했다.

예장통합 총회 한국장로교출판사가 제주열방대학에 도서를 기증하는 증정식을 개최했다.
예장통합 총회 한국장로교출판사가 제주열방대학에 도서를 기증하는 증정식을 개최했다.

한국장로교출판사 서기이사 황현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증정식에서 이사장 김진욱 목사는 “미래의 선교사를 훈련하고 길러내는 제주열방대학에 도서를 증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감사하다”며 “마지막 시대에 이 도서들이 예수님의 성품과 품성을 닮아가게 하는 좋은 도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 김진욱 목사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 김진욱 목사가 소감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책들을 통해 선교를 향한 열망이 더 뜨거워지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라고, 선교지에 갔을 때 중요하게 쓰임 받게 되는 도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주열방대학 대표 이창훈 간사는 감사 인사를 통해 “판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역에 제한을 경험하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위로를 얻고 더 나아가 선교의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증정된 도서는 500여 종 1,000여권의 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증정된 도서는 500여 종 1,000여권의 책으로 구성됐다.

증정식을 통해 기증된 도서는 성경연구와 기독교 교육학, 세계선교 역사 등을 다룬 책 500여 종 1,000 권이며 제주열방대학 내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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