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포항노회 임원 및 포항노회 장로회 임원들과 함께
울진 산불피해 현장 찾아
성내교회, 호산나교회 등에 구호 성금 전달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이 9일 오후 3시 30분에 경북 울진 산불피해 교회 방문을 위해 울진제일교회를 찾았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이 9일 오후 3시 30분에 경북 울진 산불피해 교회 방문을 위해 울진제일교회를 찾았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이 9일 오후 3시 30분에 경북 울진 산불피해 교회 방문을 위해 울진제일교회를 찾았다.

이곳에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한국교회봉사단 총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한국교회봉사단 법인이사장),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 포항동부교회 김영걸 목사 등과 울진군기독교연합회 임원, 예장통합 포항노회 임원 및 포항노회 장로회 임원 등 경북지역 교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울진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승환 목사(죽변감리교회)에게 피해상황을 전해들은 한국교회봉사단은 함께 회복을 위해 기도한 후 연합회에 산불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울진군청에 위치한 산불 상황실을 찾아 전찬걸 울진군수를 만난 봉사단 일행은 울진군민들과 지역 교회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요청한 후 성금을 기탁했다.

예배당과 사택까지 전소된 울진 성내교회(이희만 목사)로 이동한 한국교회봉사단은 피해 상황을 듣고 잿더미 위에서 무릎꿇고 회복을 위해 기도한 후 교회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울진 성내교회(이희만 목사)에게 산불피해 상황을 듣고있는 한국교회봉사단 총재 김삼환 목사
울진 성내교회(이희만 목사)에게 산불피해 상황을 듣고있는 한국교회봉사단 총재 김삼환 목사

다음으로 울진 호산나교회(장대근 목사)로 이동한 한국교회봉사단은 예배당과 차량 등이 전소된 상황에 대해 전해듣고 성전의 복원을 통한 예배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한 후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가 산불피해 교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가 산불피해 교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CTS기독교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이다.”라고 말하고 “꼭 회복되어서 다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예배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이 9일 오후 3시 30분에 경북 울진 산불피해 교회를 찾아 함께 기도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이 9일 오후 3시 30분에 경북 울진 산불피해 교회를 찾아 함께 기도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2007년 12월 서해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로 파괴된 환경을 복원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어민들을 위로하는 120만 방제 자원봉사단으로부터 태동 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섬김과 나눔 정신의 연합기관이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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