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교회총연합이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는 목회 서신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목회 서신에서 “전쟁은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남긴다”며 “한국교회는 러시아 군대의 즉각적인 철수와 두 나라의 평화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또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난민 구호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나라 국민 가운데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며 이들이 화해의 통로가 되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우리 정부와 한국교회는 분명한 정의의 가치와 기준을 가지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