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성연은 성명에서 “푸틴의 전쟁은 유엔의 모든 나라가 인정하는 국제법의 질서와 인간 양심에 근거한 인류 도덕을 짓밟는 만행”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기희생과 섬김으로 사랑과 평화의 땅을 넓히는 것이 예수가 선포한 복음의 길”이라며 “푸틴의 침략 전쟁은 예수의 길을 맞서는 행위”라고 전했다.

이어 전쟁을 종식시킬 현실적인 모든 조치를 과감하고 신속하게 시행해야 한다면서 “전쟁을 반대하는 러시아 국민과 우크라이나 국민, 국제사회와 연대해 푸틴의 전쟁을 멈추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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