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및
제50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 개최

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 부회장 황호술 장로와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혜옥 장로가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있다.
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 부회장 황호술 장로와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혜옥 장로가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가 11일 청북교회에서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및 제50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준비위원장 황진웅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부회장 조병식 장로의 기도, 부총무 정강용 장로의 성경봉독, 청북교회 바나바, 루디아 중창단의 특송, 청북교회 박재필 위임목사의 “차라리 끝자리에 앉으라”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북교회 박재필 위임목사
청북교회 박재필 위임목사

박재필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목사와 장로라는 직분 때문에 낮은 자리보다 높은 자리, 대접받는 자리에 더 익숙하다”라며 “그러나 예수님을 생각하셔서 끝자리에 앉는 신앙의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끝자리에 앉는 겸손함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교회를 또는 세상을 더 아름다운 것으로 바꿔 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은 회장 류재돈 장로의 진행으로 조직 현황과 추진 일정, 회비 인상의 건을 다루었다.

부회장 조병식 장로
부회장 조병식 장로

아울러,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전국 3만 3천여 장로님들의 영적 성숙을 위하여, 동성애 이단 세력들을 대적할 수 있는 믿음을 위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하여 완전한 예배 회복을 위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산불로 인한 울진과 강원도 이재민을 위하여 각 지역 장로협의회 회장이 나서 특별기도했다.

회장 류재돈 장로
회장 류재돈 장로

이어, 부회장 황호술 장로,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혜옥 장로가 나서 우리의 다짐을 외치고 장로회가를 다 같이 합창하며 발대식은 마무리되었다.

제50회기 제2차 실행위원회에서는 회무처리를 통해 제13회 지노회 지도자 세미나의 건, 제48회 전국장로수련회 확정의 건 등 안건 심의가 진행되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원들이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원들이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있다.
제50회기 실행위원회
제50회기 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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