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가 제56차 웨슬리언교회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웨슬리와 오순절 순복음교회’란 주제로 열린 선교대회는 동탄순복음교회 손문수 목사의 사회로 주삼식 박사의 개회사, 만리현교회 이형로 원로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형로 목사는 “오늘 우리는 존 웨슬리의 후예로서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받고 성령체험을 통해 성결한 삶을 사는 성령의 사람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양기성 사무총장이 협의회의 역사와 사업계획 보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영상격려사,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과 감신대 이후정 총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드렸다.

협의회는 이날 예배 헌금과 소속 교회들의 성금을 모아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는 오는 5월 17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제57차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대학원생들에게 웨슬리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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