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2022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 개최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주제로 부활절연합예배 위해 뜨겁게 기도
부활절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7시에 준비기도 예정

참석자들이 기도회에서 두손을 들고 기도하고있다.
참석자들이 기도회에서 두손을 들고 기도하고있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가 15일, 둔산제일교회(문상욱 목사 시무)에서 2022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열고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눅 24:30-32)라는 주제로 열린 준비기도회는 오종영 목사(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 영성교회)의 인도로 시작되었다. 이어, 오종탁 장로(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실행위원 / 하늘문교회)가 기도하고 권세광 목사(서광교회)가 “죽여야 부활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광교회 권세광 목사
서광교회 권세광 목사

권세광 목사는 “오늘 말씀처럼 내가 원하는 믿음, 내가 요구하는 믿음, 허황된 믿음이 죽어야 한다”라며 “하나님이 원하는 믿음, 하나님이 요구하는 믿음, 하나님이 바라는 믿음이 부활할 줄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목사는“여러분들 속에 있는 자아라고하는 죄때문에 왔던 교만, 자만, 시기, 믿음, 질투와 같은 모든 불순종은 오늘 이 시간에 모두 죽음으로 인해서 다시 내 안에 겸손, 하나님 앞에 영광, 사랑, 나눔, 이해, 은혜, 생명으로 부활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하늘문교회 오종탁 장로
하늘문교회 오종탁 장로

이날 기도회에서는 백용현 목사(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자문 / 한빛교회)의 인도로 ‘부활절연합예배가 2,500 교회와 35만 성도가 함께 오직 하나님께만 영공돌리는 예배가 되도록’ 등 공통 기도제목과 진행, 동원, 안내를 비롯한 13개 분과를 위한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

아울러, 오정무 목사(대전동산교회 / 부활절 대회장), 문상욱 목사(둔산제일교회 / 부활절 준비위원장), 김복수 장로(서문장로교회 / 부활절 준비위원장)가 인사말씀을 전하고 이성호 목사(대전제일교회)가 축도하며 예배는 마무리 되었다.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

2022년 부할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는 둔산제일교회를 시작으로 3월 22일 중문침례교회, 3월 29일 대전서문교회, 4월 5일, 대전제일교회, 4월 12일 대전동산교회 순으로 4월 17일 부활절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오정무 목사, 문상욱 목사, 김복수 장로
왼쪽부터 오정무 목사, 문상욱 목사, 김복수 장로

◆2022년 부활절준비기도회 일정표 / 매주 화요일 오전7시◆

일자장소사회기도설교축도
3월 15일둔산제일교회오종영 목사오종탁 장로권세광 목사이성호 목사
3월 22일중문침례교회김시중 목사정현권 목사장경동 목사장경동 목사
3월 29일대전서문교회하재호 목사김영기 장로김용환 목사류명렬 목사
4월 5일대전제일교회최도훈 목사윤택진 장로김철민 목사김성천 목사
4월 12일대전동산교회박대순 목사이택준 장로김병일 목사이병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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