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싹이 되는 여전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91회 정기총회개최
순천중앙교회 배성민 목사 "남은 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코로나 시국 방역수칙 준수하여 총회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최봉선 권사, 이하 연합회)는 17일, 순천중앙교회(이은성 목사)에서 제9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 회장 최봉선 권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이영남 부회장의 기도와 주미숙 서기의 이사야 4장 2~6절 성경 봉독 후, 순천중앙여전도회원의 찬양과 순천중앙교회 배성민 목사의 '회복의 싹이 되어' 제하 설교로 진행됐다.

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이전에도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의 희망이자 회복의 싹이 되는 분"이라면서 "오늘도 우리 회복의 새싹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 안에 자랄 수 있도록 옥토밭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그 분의 생명이 우리를 다스리는 곳에 우리의 성숙과 더 나아가 순천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회복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 회복의 싹을 통해 우리 안에 자라는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누리며 선포하는 회원들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미화 전국연합회 부회장의 격려사와 전국 보고, 순천노회장 한상수 장로의 격려사와 순천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장 임병동 장로의 축사를 비롯, 순천중앙교회 배성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총회를 통해 각 상비부 보고와 정례 회무처리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