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교회, 창립 42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 열어
가야금, 바이올린, 포도원교회 장로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김문훈 목사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 은총받는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포도원교회(고신, 김문훈 목사)는 20일, 교회 창립 42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포도원교회 42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모습
포도원교회 42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모습

감사예배에서 ‘칭찬받는 교회, 은총받는 성도(살전 1:1~4)’를 주제로 김문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 성령 하나님의 위로해주시는 사랑의 맛을 본 사람은 그 사랑을 전파해야 한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도원교회가 세월이 흘러가면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고 속한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은총받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의 말을 전했다.

감사예배에서 '칭찬받는 교회, 은총받는 성도'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문훈 목사
감사예배에서 '칭찬받는 교회, 은총받는 성도'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문훈 목사

기념음악회에서는 윤이자랑, 윤이정한 학생이 나와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가야금 연주와 윤수예 학생의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찬양, 이선금 집사의 피아노 반주에 오난숙 집사의 ‘My Tribute(나의 찬미)’ 바이올린 연주가 이어졌다.

가야금 - 윤이자랑, 윤이정한
가야금 - 윤이자랑, 윤이정한
독창 - 윤수예
독창 - 윤수예
바이올린 - 오난숙
바이올린 - 오난숙

이어 독창으로 ‘야곱의 축복’을 부른 김종현 형제의 찬양과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트리오로 하나님을 예배한 조휘영, 김가빈, 최안나 집사, 가브리엘 중창단의 ‘은혜 아니면’, 포도원교회 장로합창단의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등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었다.

독창 - 김종현
독창 - 김종현
피아노 트리오 - 조휘영, 김가빈, 최안나
피아노 트리오 - 조휘영, 김가빈, 최안나
가브리엘 중창단
가브리엘 중창단
포도원교회 장로합창단
포도원교회 장로합창단

한편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포도원교회는 ‘사랑과 행복의 헌혈’를 비롯한 봉사와 ‘포도원 아카데미’ 등 신앙교육을 통해 ‘생기와 소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를 비전으로 지역의 중심교회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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