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77기 전국순회 부산집회 열려
배광식 총회장 "시련 가운데 하나님을 부르짖는 목회자가 되길"
후원으로 모인 선교후원금, 감사패 전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77기 동기회가 지난 22일, 제14차 전국순회 부산집회를 반송서부교회(합동, 장학덕 목사)에서 개최했다.

반송서부교회에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77기 동기회 제14차 전국순회 부산집회가 열리고 있다.
반송서부교회에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77기 동기회 제14차 전국순회 부산집회가 열리고 있다.

장태운 목사(압량동부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순회예배에서 정인식 목사(성일교회)의 대표기도 후 유행근 목사의 성경봉독, 이종찬 목사(권선제일교회)의 시 낭송, 류효근 목사(전 해국군종감)와 변안나 사모의 특송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 - 장태운 목사
사회 - 장태운 목사
대표기도 - 정인식 목사
대표기도 - 정인식 목사
성경봉독 - 유행근 목사
성경봉독 - 유행근 목사
시 낭송 - 이종찬 목사
시 낭송 - 이종찬 목사
특송 - 류효근 목사, 변안나 사모
특송 - 류효근 목사, 변안나 사모

이날 예배에서 ‘그발 강가에서(겔 1:1~3)’를 주제로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배 목사는 “오직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 한 분 뿐이다”며 “시련 가운데 다시 한 번 엎드려 하나님을 부르짖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의 말을 전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하나님을 부르짖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설교를 마친 후 ▲ 군선교사 – 류효근 목사, 김형국 목사, 천석봉 목사, 김두연 목사 ▲ 해외선교사 – 강신도 선교사, 김병근 선교사 ▲ 밥사랑 열린 공동체 – 박희돈 목사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현 목사(성현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고 협력하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전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현국 목사(운화교회)가 “남은 사역과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한다”고 축복의 말을 전했다.

격려사 - 유중현 목사
격려사 - 유중현 목사
축사 - 이현국 목사
축사 - 이현국 목사

아울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77기 회장 류현동 목사는 “예배를 위해 애쓰고 도와주신 반송서부교회와 임원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환영의 말을 전했다.

환영의 말을 전한 류현동 목사
환영의 말을 전한 류현동 목사
특별강의를 맡아 말씀을 전한 장학덕 목사
특별강의를 맡아 말씀을 전한 장학덕 목사
통성기도 - 신규태 목사
통성기도 - 신규태 목사
축도 - 김승동 목사
축도 - 김승동 목사

환영사에 이어 신규태 목사(일산한마음교회)의 통성기도 후 반송서부교회 장학덕 목사가 신명기 33장 29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장 목사는 “목회자가 행복해야 성도와 교회가 행복하다”며 “성도들의 섬김을 받는 목회자는 더욱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강의 후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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