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5명, 권사 4명 은퇴
허성동 목사,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며, 이웃을 사랑하는 은퇴자 되길”

서마산교회 장로·권사 은퇴 감사예배가 지난 23일(수) 서마산교회에서 열렸다.

서마산교회 장로·권사 은퇴 감사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서마산교회 장로·권사 은퇴 감사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예배에서 한정수 목사의 집례로 경남마산노회장로연합회장 김봉수 장로의 대표 기도와 마산시찰회계 박영태 장로의 성경봉독이 진행됐으며, 제일문창교회 허성동 목사가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니(딤후 4:7-8)’라는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허성동 목사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라며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끊임없이 받게 된다”라고 믿음과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하나님은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했다”며 “오늘 은퇴하시는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동으로 옮겨, 계속해서 이웃을 사랑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허성동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허성동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 장로 권사 은퇴식에서 한정수 목사가 은퇴하는 직분자들의 약력을 소개했고, 허성동 목사의 공포로 서마산교회 장로 5명과 권사 4명이 은퇴했다.

이후 경남마산노회장 이성규 목사와 마산성산교회 오승균 목사가 축사를 증경노회장 김종인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고, 기념패 전달식과 축가 등 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서마산교회 장로·권사 은퇴식]

▲장로은퇴 : 문해현, 함종석, 허경영, 남상철, 김현희

▲권사은퇴 : 최정자, 송춘선, 조점순, 이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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