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울산노회 국내선교부, 미조직교회 세미나 개최
구재상 원로목사 강사로 나서

예장통합 울산노회(노회장 김성수) 국내선교부(부장 김석봉)는 3월 24일(목) 10시, 울산호계교회(김병문 목사 시무)에서 미조직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장통합 울산노회 국내선교부가 미조직교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예장통합 울산노회 국내선교부가 미조직교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서기 고재면 목사(산성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울산노회 서기 정병원 목사(강남교회)가 기도한 후, 인도를 맡은 고재면 목사(산성교회)가 ‘요한복음 5장 1~9절’을 봉독했으며 국내선교부장 김석봉 목사(천곡양정교회)가 ‘공평한 목회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석봉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석봉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상에서 진정한 공평이 존재하는가? 목회 현장에서는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베데스다에서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우리의 목회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하며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주님이 지금까지 인도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의 길을 인도해주시기를 믿고 나아가자.”라고 전했다. 이어 노회장 김성수 목사(울산제일교회)가 격려사를 전한 후, 김병문 목사(울산호계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김성수 노회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김성수 노회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김병문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김병문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2부도 서기 고재면 목사(산성교회)의 사회로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실행위원 송정열 목사(물댄동산교회)의 기도 후 구재상 원로목사(울산노회 공로목사, 광장교회)가 강의를 진행했다. 구목사는 “쉽지만은 않았던 개척 초기와 예배당 건축 시 겪었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노하우를 전수받아 사역을 이어오게 됐다.” 고 소개하며 “힘든 사역속에서 언제나 주님만 따르며 승리하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재상 원로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재상 원로목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예장통합 울산노회 국내선교부는 전도세미나, 교도소 선교, 교회개척훈련지원, 문서선교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