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제20대 대통령 당선 감사예배 열려
윤종남 목사 “대통령 당선인과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 이어져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선제 목사)가 지난 24일(목) 부산시 남구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선 감사예배 및 축하회를 개최했다.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예배의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예배의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

개회예배에서 김창영 목사(공동대표회장)의 사회로 신이건 장로(공동대표회장)의 대표기도와 윤순화 목사(공동회장)의 성경봉독이 이어졌으며, ‘보고 믿었더라(출14:30~31)’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윤종남 목사(공동대표회장)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보고 믿었다”며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통해 대통령 당선인과 나라를 지키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보고 믿었더라(출14:30~31)’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윤종남 목사(공동대표회장)
‘보고 믿었더라(출14:30~31)’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윤종남 목사(공동대표회장)

김상권 장로(공동대표회장)는 개회인사를 통해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고 예배로 모여주신 목사, 장로님들에게 감사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감사예배에 모인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김상권 장로(공동대표회장)
감사예배에 모인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김상권 장로(공동대표회장)

이날 윤 당선인을 축하하는 순서도 가졌다. 나라사랑기도회 회장 박근필 목사, 부산진구 서병수 국회의원, 금정구 백종헌 국회의원, 전)부산광역시의회 김석조 의장,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회장 강치영 장로가 축사했다.

축하 메시지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통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한 박선제 목사(대표회장)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박선제 목사(대표회장)는 “사람이 제비를 뽑아도 모든 일의 결정은 하나님이 하신다”며 “대통령 당선인이 우리나라를 바로 세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