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기 미자립교회, 뷱한 이탈주민 지원 등의 사업 결과 보고
임원개선 통해 목포주안교회 한희숙 권사 제75회기 회장으로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24일, 목포주안교회(담임 모상련 목사)에서 제75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목포주안교회 모상련 목사가 ‘빈 들에 기적을 원하면’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모상련 목사는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접고, 예수님을 바로 알아 바로 믿으며, 건강과 시간 등 작은 것이라도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빈 들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도 기적을 만들어주실 것”이라며 "모든 여전도회연합회원이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빈들에 기적을 일으키는 여전도회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전하는 목포주안교회 모상련 목사
빈들에 기적을 일으키는 여전도회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말씀을 전하는 목포주안교회 모상련 목사

이어,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세계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또, 여전도회연합회 발전과 지교회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목포서노회 노회장 강춘석 목사가 축사로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목포서노회 노회장 강춘석 목사가 축사로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목포서노회 전도부장 문웅 목사도 예배의 축도로 함께 했다. 
목포서노회 전도부장 문웅 목사도 예배의 축도로 함께 했다.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4회기 회장 최영희 권사(목포예손교회)는 “지난 74회기 사역으로 준비했던 야유회와 사모 위로회 등의 연합 사역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해 죄송하고 아쉬움이 남지만, 전국 여전도회로부터 모범 여전도회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이 한나와 같은 기도와 롯과 같은 희생, 에스더와 같은 결단력과 마리아와 같은 순종으로 인내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기 때문”이라며 이해하고 협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4회기 회장 최영희 권사가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4회기 회장 최영희 권사가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제74회기 회장 최영희 권사(목포예손교회)
 제74회기 회장 최영희 권사(목포예손교회)

회장 최영희 권사가 진행한 회무처리 시간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펼쳤던 2021년 대외활동 현황 보고와 신가입 회원 환영식이 이어졌다.
아울러, 임원개선의 시간도 갖고 목포주안교회 한희숙 권사를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며 연합회 사역을 위한 다짐을 전했다.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며 연합회 사역을 위한 다짐을 전했다.
신임 회장인 한희숙 권사가 직전 회장인 최영희 권사에게 그간의 수고에 대해 공로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임 회장인 한희숙 권사가 직전 회장인 최영희 권사에게 그간의 수고에 대해 공로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신임 회장 한희숙 권사(목포주안교회)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신임 회장 한희숙 권사(목포주안교회)

신임 회장으로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기 사역을 이끌게 된 한희숙 권사는 “증경회장님들의 사랑과 헌신, 귀한 섬김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제75획 임웜둘이 하나 돼 협력함으로써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 그리고 따끔한 질타도 감사히 받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세워진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75회 임원>은 아래와 같다.
▲ 회장 : 한희숙 권사(목포주안교회)
▲ 부회장 : 박미선 권사(삼호교회) / 양회본 권사(영암한마음교회)
▲ 서기 : 최은희 권사(목포영락교회)
▲ 부서기 : 박종옥 집사(영암시종교회)
▲ 회계 : 박수경 권사(영산교회)
▲ 부회계 : 이종님 권사(한일교회)
▲ 총무 : 이유진 권사(상리교회)

목포서노회 강춘석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이날을 기념했다.
목포서노회 강춘석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이날을 기념했다.
신임 회장 한희숙 권사가 회무처리를 진행하며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사업 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을 이어갔다.
신임 회장 한희숙 권사가 회무처리를 진행하며 목포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사업 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을 이어갔다.

신임 회장 한희숙 권사의 사회로 이어진 총회 회무처리에서는 미자립교회 지원과 군선교, 북한 이탈주민 지원 등 지난 회기 사업에 대한 회계 및 감사 그리고 각 지회와 부서 보고가 이뤄졌다. 또, 75회기 사업 계획들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예산안 심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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