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월드비전이 전쟁일 피해 국경을 넘어온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친화공간을 운영한다.

월드비전은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국경지대인 후시와 이아시, 시레트에 아동친화공간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15개 아동친화공간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월드비전 미하엘르 나바르 회장은 “피란과정에서 극심한 공포를 경험한 아이들에게 자신이 안전한 곳에 있다고 느끼게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월드비전은 아이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과 보호활동은 물론 피란한 아동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용국 정부와 협력하는 장기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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