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창원방주선교회 컨퍼런스가 오송 궁평교회에서 열렸다.
제11차 창원방주선교회 컨퍼런스가 오송 궁평교회에서 열렸다.

전국의 미자립교회를 위한 전도지원 사역을 펼치고 있는 창원방주선교회(섬김이 최안나 목사)가 3월 29일(화), 충북 오송 궁평교회에서 11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부 예배 사회를 맡은 방주지기 이범수 목사(향기나는교회)
1부 예배 사회를 맡은 방주지기 이범수 목사(향기나는교회)

‘희망의 땅에 닻을 내리게 하소서!’란 주제로 펼쳐진 컨퍼런스 개회예배는 이범수 목사(향기나는교회)의 사회, 송종삼 목사(나누리교회)의 기도, 이기현 사모(더하소서)의 특송, 창원방주선교회 섬김이 최안나 목사의 말씀 선포 순으로 진행되었다.

'왕의 용사들'이란 제목으로 말씀 선포하는 최안나 목사(창원방주선교회 섬김이)
'왕의 용사들'이란 제목으로 말씀 선포하는 최안나 목사(창원방주선교회 섬김이)

최안나 목사는 설교에서 “거친 들과 같은 세상에 담대히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진정한 ‘왕의 용사들’이 되자”라며, “영혼 구원을 위한 이 땅의 불쏘시개가 되는 선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부 예배에서 김국일 목사(한국초대교회)가 축도를 하고 있다.
1부 예배에서 김국일 목사(한국초대교회)가 축도를 하고 있다.

이어, 양화옥 목사(에덴교회)의 헌금기도와 김효영 사관(하나님의 은혜)의 헌금송, 김국일 목사(한국초대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60용사 결의문' 낭독과 '우리의 각오와 다짐' 선포식
'60용사 결의문' 낭독과 '우리의 각오와 다짐' 선포식

예배 후에 회원들은 이 땅에 전도로 영적 전쟁을 선포하며 동참할 것을 선언하는 ‘60용사(아가서 3:7~8) 결의문’과 회원 행동강령이 담긴 ‘우리의 각오와 다짐’을 함께 낭독했고, ‘하나 됨의 기도회’와 회원 시상 및 임명식 등이 이어졌다.

대표기도를 하고 있는 방주지기 송종삼 목사(나누리교회)
대표기도를 하고 있는 방주지기 송종삼 목사(나누리교회)
이기현 사모가 '더하소서'란 제목으로 특송을 펼치고 있다.
이기현 사모가 '더하소서'란 제목으로 특송을 펼치고 있다.

2014년 1월, 경남 창원지역에서 어려운 개척교회를 지원하며 시작된 ‘창원방주선교회’는 현재는 전국 12개 지역 약 100여 개 교회에 마스크와 건빵, 떡과 전도지 등의 전도용품을 지원하고 연합으로 지역 노방전도를 펼치고 있다.

3부 시상 및 임명식에서 즐거운 교제를 나누고 있는 창원방주선교회 회원들
3부 시상 및 임명식에서 즐거운 교제를 나누고 있는 창원방주선교회 회원들

또한, 매년 봄과 가을마다 전체 회원들이 함께 모이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1년에 2차례 전국의 회원교회가 훈련받고 자립할 수 있게 돕는 ‘사도행전적 순례 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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