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우크라이나 교회 대표자가 교전 지역에 빵 1톤을 구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의 한 교회 대표자가 전쟁으로 처참하게 파괴된 지역의 마을 주민들에게 피난처와 음식을 제공하며 소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사람들이 빵만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며 많은 사람이 밀가루와 우유 등 많은 도움을 전하면서 빵 생산량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뿐만 아니라 국경 근처에 있는 교회에도 기금을 계속 보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기독교인 긴급 구호 사역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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