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차별금지법반대 국민행동이 더블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전국 동시 민주당 규탄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는 성명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다수 국민의 뜻에 반하는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제정 추진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그럴듯한 이름으로 더 이상 국민을 현혹하거나 기만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 “비판과 반대를 혐오와 차별로 간주해서 금지하려는 것은 독재적 발상”이라며 “일부 사람에게는 특혜를 주면서 대다수 사람에게는 기본권조차 침해하려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과 함께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제정 추진을 반대하는 강력한 국민운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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