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윤여일 기자

필리핀에서 미디어 사역을 펼치고 있는 CTS조이필리핀이 개국 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말씀을 전한 바탕가스장로교회 이용돌 목사는 함께 하면 할 수 있다고 사역자들을 격려하며 좋은 연대를 통해 방송국의 비전을 세워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용돌 목사 / 바탕가스장로교회 담임, CTS조이필리핀 사목

금번 팬데믹을 지나면서 얼마큼 미디어 방송 사역이 중요한지를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필리핀에 많은 섬들이 있으며 또 많이 자라나는 이 학생들 젊은이들을 위하여 이 방송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계속해서 기도하여 주시고 이 방송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왕성할 수 있도록 여러분 계속해서 지원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TS조이필리핀은 한인 사역자와 협력 선교사 그리고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활동하며 지금껏 방송 사역을 이어왔다. 한편, 방송국의 현지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역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방송국 내 미디어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전문인으로 훈련시키는 사역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멜리자 파날 훈련생 / CTS 조이필리핀 인턴십

제가 CTS 조이필리핀의 일원이 된 것을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CTS 조이필리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젤리카 안드레스 훈련생 / CTS 조이필리핀 인턴십

대학 시절 우리 방송과에는 장비가 충분하지 않았지만 여기에는 방송 지식을 더 많이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실제 장비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레딜 훈련생 / CTS 조이필리핀 인턴십

CTS 조이필리핀은 우리가 매스커뮤니케이션 졸업생으로서 선택한 분야에서 더 발전하도록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필리핀 청년들과 함께, 미디어 사역이 더욱 발전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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