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여수노회 제90회 정기노회 개최
노회장 송형석 목사 "모세의 장인 이드로와 같은 어른이 필요합니다"
임원개선 통해 늘사랑교회 홍대중 목사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여수노회는 4일(월), 더큰은혜교회(송형석 목사)에서 제9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여수노회는 4일, 더큰은혜교회 제9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여수노회는 4일, 더큰은혜교회 제9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노회 서기 박병태 목사의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마관숙 장로의 기도와 부서기 이광석 목사의 출애굽기 18장 24-27절 성경봉독 후 노회장 송형석 목사의 '어른이 필요합니다'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송형석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송형석 목사는 "교회와 사회에 꼰대가 아닌 진짜 어른이 필요한 시대"라고 전했다.

송 목사는 "노회와 교회를 포함해 나라와 모든 공동체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공동체 가운데 어른이 있으면 지혜와 질서가 생겨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라며 "출애굽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를 향해 어른의 모습 된 장인 이드로처럼 지지해 주는 기둥과 같은 어른, 지혜의 길잡이가 되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혜의 길잡이가 되는 어른, 머물 자리와 떠날 자리 있을 자리와 비켜줄 자리를 아는 어른 되어 교회와 노회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노회원들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동행 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동행 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참된 회개로 노회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한 노회원들
참된 회개로 노회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한 노회원들

이어 늘사랑교회 홍대중 목사의 인도로 예장(합동) 총회에서 주관하는 은혜로운동행 기도회를 진행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여수노회를 위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 이어 정기노회를 진행하는 여수노회
개회예배에 이어 정기노회를 진행하는 여수노회

또한 노회에서는 상비부 보고와 안건토의 등 정례 회무를 처리했으며 임원선거를 통해 늘사랑교회 홍대중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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