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안동방송,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 드려
이사장 이정우 목사 "시대를 분별하여 빛이되는 방송사 되길"
하광희 지사장 "더 넓은곳으로 이전한 만큼 사역의 지경도 넓혀가겠다"
CTS안동방송이 4월 1일(금) 오전 11시 30분에 새로 이전한 CTS안동방송 사무실에서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CTS영남2본부 정운백 본부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남성 운영위원장 최태권 장로의 기도와 여성 운영위원장 이영자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운영이사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가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시대를 분별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빛이 되는 방송사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쁨의 방송, 빛의 방송사가 되어달라"라고 당부했고, 문병식 목사(점촌시민, 서부지역 운영이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CTS인터내셔널 송영우 부회장이 "복음과 영성을 담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고 안동방송 이사장 이찬욱 목사(청송제일교회)가 격려사를, 안동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형탁 목사(안동동산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CTS안동방송 하광희 지사장은 "지역 교계의 도움으로 새로운 곳에 CTS안동방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사역의 지경을 10배로 넓혀나가겠다."라고 이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서부지역 총무이사 백동수 목사(상주오광교회)의 기도로 이전 감사예배를 마쳤다.
CTS안동방송은 2018년 11월 8일에 CTS기독교TV의 국내 21번째 지사로 설립되어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경북북부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다하고 있다. CTS안동방송은 최근 경동로 404-35, 3층으로 지사를 이전하고 생방송 등 미디어선교 사역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