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광주노회, 신임 노회장 최태승 목사 선출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 살기를”
5일, 광주서문교회에서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광주노회(노회장 김오봉)가 5일, 광주서문교회(담임목사 조동원)에서 제122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예장 합동 광주노회 제122회 정기노회가 진행 중에 있다.
예장 합동 광주노회 제122회 정기노회가 진행 중에 있다.

광주노회장 김오봉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장로부노회장 박찬칠 장로의 기도, 서기 조동원 목사 성경봉독, 노회장 김오봉 목사의 ‘믿음의 선진들, 삼손' 제하의 설교와 목사부노회장 최태승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장 합동 광주노회 제122회 정기노회에서 설교 중인 직전 노회장 김오봉 목사
예장 합동 광주노회 제122회 정기노회에서 설교 중인 직전 노회장 김오봉 목사

노회장 김오봉 목사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항상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그분을 믿고 나가면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시니 인내하며 복음의 열매를 맺는 우리들이 되자"고 전했다.

예장 합동 광주노회 제122회 직전 노회장 김오봉 목사(왼쪽)와 신임 노회장 최태승 목사(오른쪽)
예장 합동 광주노회 제122회 직전 노회장 김오봉 목사(왼쪽)와 신임 노회장 최태승 목사(오른쪽)

이어진 회무처리에선 각 부서 및 위원회 보고와 언론기관장들의 인사순서와 임원선거가 진행됐으며, 신임 노회장으로 홍농은혜교회 최태승 목사가 추대되었다.

예장 합동 광주노회 제122회 정기노회에서 언론기관장 인사를 하고 있는 CTS광주지사장 양회정 장로(가운데)
예장 합동 광주노회 제122회 정기노회에서 언론기관장 인사를 하고 있는 CTS광주지사장 양회정 장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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