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거 통해 완도 고금중앙교회 송광현 목사 제133획 노회장으로 추대
신임 노회장 송광현 목사, "노회 아름다운 명성 잘 이어가도록 최선 다할 것"
강진충현교회 양명주 목사, 관산남부교회 김석천 목사 은퇴식도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목포노회 제133회 봄 정기노회가 24일, 완도 고금중앙교회(담임 송광현 목사)에서 열렸다.

목포노회 제132회기 노회장 황홍배 목사
목포노회 제132회기 노회장 황홍배 목사

노회 소속 120여 교회 목회자와 당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노회장 황홍배 목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는 목포노회 제132회기 노회장 황홍배 목사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는 목포노회 제132회기 노회장 황홍배 목사


이어 진행된 노회 사무처리 시간에는 헌의부와 정치부 보고에 이어 임원선거를 통해 제133회기 사역을 이어갈 임원을 구성했다.

목포노회 제133회기 임원은 아래와 같다.
▲ 노회장 : 송광현 목사(고금중앙교회)
▲ 목사 부노회장 : 문교부 목사(지산중앙교회) 
▲ 장로 부노회장 : 이상출 장로(대성교회)
▲ 서기 : 배승찬 목사(목포은현교회)
▲ 부서기 : 정용균 목사(월송교회)▲ 회록서기 : 이경만 목사(조도중앙교회)
▲ 부회록서기 : 조원구 목사(연당제일교회)
▲ 회계 : 이준선 장로(충현교회)
▲ 부회계 : 문정석 장로(진도중앙교회)

목포노회 제132회기와 제133회기 신구임원 교체가 이뤄졌다.
목포노회 제132회기와 제133회기 신구임원 교체가 이뤄졌다.
목포노회 제133회기 임원들
목포노회 제133회기 임원들

<목포노회 제133회기 임원>은 아래와 같다.
▲ 노회장 : 송광현 목사(고금중앙교회)
▲ 목사 부노회장 : 문교부 목사(지산중앙교회) 
▲ 장로 부노회장 : 이상출 장로(대성교회)
▲ 서기 : 배승찬 목사(목포은현교회)
▲ 부서기 : 정용균 목사(월송교회)▲ 회록서기 : 이경만 목사(조도중앙교회)
▲ 부회록서기 : 조원구 목사(연당제일교회)
▲ 회계 : 이준선 장로(충현교회)
▲ 부회계 : 문정석 장로(진도중앙교회)

목포노회 제133회 신임 노회장 송광현 목사가 임원들과 함께 인사하고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목포노회 제133회 신임 노회장 송광현 목사가 임원들과 함께 인사하고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목포노회 제133회 신임 노회장 송광현 목사
목포노회 제133회 신임 노회장 송광현 목사

신임 노회장 송광현 목사는 “133년의 전통 있는 노회를 섬기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선배 목사님들과 증경노회장님들이 쌓아놓으신 아름다운 명성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노회 모든 임원과 한 팀으로 힘을 다해 노회 소속 교회와 목사님, 장로님들을 섬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이날 노회에서는 강진충현교회 양명주 목사와 관산남부교회 김석천 목사 은퇴식과 은퇴비 전달식도 마련됐다.  

증경노회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聖교회)는 오랜 시간 헌신과 수고로 달려온 두 목회자를 위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쉼을 통한 재충전으로 건강을 잘 지켜 은퇴 이후 끝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귀한 사명인 목회를 마친 강진충현교회 양명주 목사(왼쪽)와 관산남부교회 김석천 목사(오른쪽)
하나님께서 맡기신 귀한 사명인 목회를 마친 강진충현교회 양명주 목사(왼쪽)와 관산남부교회 김석천 목사(오른쪽)
축사로 주의 나라를 위해 수고한 두 목회자를 격려한 증경노회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聖교회)
축사로 주의 나라를 위해 수고한 두 목회자를 격려한 증경노회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聖교회)
모든 노회원이 기립 박수로 두 목회자의 수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모든 노회원이 기립 박수로 두 목회자의 수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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