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이 아니다!
최초의 스마트폰은 바로 1993년 11월 출시되어 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 팩스, 호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던 벽돌 모양에 IBM사의 '사이먼'이라는 휴대전화다.
하지만 사이먼이 출시된 1990년대 초반에는 관련 인프라가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고 사이먼이 고안되었을 당시 웹 브라우저는 존재하지도 않아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약 14년 후인 2007년 1월 9일에 애플사의 아이폰이 공개되었고 당시에는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등 모든 환경이 조성이 된 상태여서 큰 성공을 거뒀고 대중에게 '스마트폰의 시초'라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다.
이후 13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스마트 폰은 또 한 번 그 존재의 이유를 찾았다. 바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과 편집, 그리고 혁신적으로 빨라진 망을 통한 즉각적인 영상 업로드 및 공유 기능이다.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영상선교기관인 CTS기독교TV는 이에 발맞춰 지역별로 다양한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해 오고 있다. CTS포항방송은 오는 8월 22일 토요일과 29일 토요일, 총 2강의 '스마트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스마트 미디어에 대한 '특강'에 이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과 스마트폰 편집 프로그램인 '키네마스터'를 활용한 '편집' 및 다양한 스마트폰 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등록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등록비는 2만 원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목회자나 성도들은 CTS포항방송(054-275-2200)으로 사전 전화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