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그리스도의교회 항존직 임직 "직분은 상급을 쌓을 기회"

충주그리스도의교회는 3일 교회 창립 30주년 감사 및 향존직 임직예배를 열었다.

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은대 목사(충주그리스도의교회 당회장)는 "직분을 맡은 것은 하늘나라 상급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는 것”이라며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직분을 맡아서 감당할 때 주님께서 기억해 주시고 은혜 주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30주년 기념 항존직 임직예배에서는 안수집사 3명(정학모, 유만종, 이송주) 임직과 함께 권사 2명(박은경, 이미자)이 임직하고 권사 5명(최명숙, 김옥순, 이복순, 이명순, 김재수)의 취임했다.

왕정훈 목사(충주그리스도교회 담임)는 “임직자들과 더불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나아가기를 소원한다”라며 “이미 임직을 받은 분들 새로 임직을 받는 분들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 나라 확장할 때 함께 기도하며 기대해 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990년 세워진 충주그리스도의교회는 초대교회로의 회복을 꿈꾸며 30년간 복음 전파와 지역사회 나눔 사역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