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 먹거리 등 담은 사랑의 보따리 550개 전달
김종원 목사, "코로나에 산불 피해까지 입은 이재민에게 작은 위로 전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 목사)는 3월 23일, 울진제일교회 앞에서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울진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보따리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3월 23일, 울진제일교회 앞에서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울진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보따리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3월 23일, 울진제일교회 앞에서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울진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보따리 전달식을 가졌다.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이 마련한 사랑의 보따리 550개는 생필품과 먹거리 등이 담겨 있으며 울진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울진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 대표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도 힘들었는데 거기에 산불까지 더해지는 이 피해로 말미암아 얼마나 성도들과 지역 주민이 힘드는 지 모르겠다."라며 "그래서 경산중앙교회에서 사랑의 보따리를 모아서 조금이라도 격려가 되기 위해서 이제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이 마련한 사랑의 보따리 550개는 울진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울진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이 마련한 사랑의 보따리 550개는 울진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울진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한편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014년부터 5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용품 등을 이웃에게 베푸는 기부사업을 벌여 왔다.

CTS뉴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